안녕하세요 여행축이에요.

 

오늘은 파주 드라이브 코스로 용암사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을 방문했어요.

 

특히 파주 용암사의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은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불상이라고 하는데요.

 

추가적으로 파주 드라이브 코스를 아래와 같이 더 남겨놓으니, 관심있는 분은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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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용암사와 용미리 마애 이불 입상 개요


 - 위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혜음로 742-28

  → 용암사는 광탄면 용미리 장지산에 위치합니다.

 - 전화번호: 031-942-0265

 - 둘러보는 시간: 약 1시간

   → 파주 드라이브코스답게, 사찰의 넓은 무료 주차장을 부담 없이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파주 용암사 둘러보기


장지산 용암사라고 적혀있는 일주문을 통과합니다.

 ※ 일주문: 사찰에 들어서는 세 개의 문 중 첫 번째 문을 의미하며, 기둥이 일렬로 배치되어 일주(一柱)이라고도 합니다.

파주 용암사는 함께 있는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에 빗대어 볼 때, 11세기 고려시대로 추측하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조선시대 전란에 의해 소실되었고 1930년대에서야 복원작업과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한 곳입니다.

대웅전 앞으로는 용암사에 있는 범종이 보입니다.

범종은 19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용암사를 다녀간 후에 제작한 것이라고 하네요.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용암사의 동자상과 칠층 석탑이 보입니다.

다소 외진 곳에 있는 동자상과 칠층 석탑입니다.

 

파주 용암사는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들과의 연이 깊은 사찰이네요.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올라가는 길


용암사의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을 올라가는 계단과, 그 옆으로 용담수가 있습니다.

더운 날에 들이켜서 그런지 물 맛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좌불상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뭔가 마애이불입상을 보기 전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또한 좌불상에 동전이 올라가 있는 것이 귀엽더라고요.

 

한번 눈여겨 살펴보세요~

보시를 하셔도 되고요.

개인적인 감상으로 용암사는 작은 규모의 사찰이지만, 불상과, 봉축끈, 연등으로 꾸며 놓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사찰이 주는 자연스러움보다는 인위적인 느낌이 들어 다소 아쉬웠습니다.

 


용미리 마애이불 입상

용미리 마애 이불 입상은 고등학교 때, 국사책에서 보던 불상인데요.

책에서만 보단 유물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마애이불입상은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하여 신체 비율이 맞지 않아 거대한 느낌이 납니다.

실제로도 휴먼스케일과는 맞지 않는 상당히 크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위치까지 올라오니 시원한 솔내음과 상쾌한 바람이 좋네요.

용암사는 역사가 있는 유물도 관람할 수 있고, 단 시간 내 둘러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주 용암사와 용미리 마애 이불 입상 가볍게 둘러보시고, 다른 명소도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상

파주 드라이브 코스 소원을 들어주는 용암사 용미리 마애이불입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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