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축입니다.
오늘은 1억 이하 자본으로 투자해서
매년 100% 이상의 주식투자 수익을 거두고 계신
샌드타이거샤크 직장인 박민수 님의
주식투자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샌드타이거샤크 님의 주식투자방법은
신사임당님의 인터뷰 영상을 참고하였습니다.
샌드타이거샤크 10단계 주식투자방법
직장인 박민수(샌드타이거샤크)님의 투자는
총 10가지 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그럼 순서대로 핵심정리 부분을 잘 봐주세요.
1단계 : 당기순이익
3~5년 내 한 번이라도 당기순이익이 적자일 경우 제외
최근 1년 분기별 당기순이익 적자가 있으면 제외
당기순이익 :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기타 비용 및 세금을 감한 순이익
2단계 : 시가총액
시가총액에서 주식관련 사채(CB, BW) 유무를 확인
CB(Convertible Bond) : 전환사채
BW(Bond with Warrant) : 신주인수권부채권
둘다 회사채이며 채권자에게 주식 전환의 권리가 있다는 점이 공통점.
CB, BW를 발행한 기업은 제외
(샌드타이거샤크 님은 CB, BW를 확인하기 위해
거래소 공시 사이트나 네이버 또는 다음으로 검색하면 된다고 하네요.)
시가총액 : 종목의 발행 주식수 x 해당 종목 주가(=해당 기업의 규모와 가치)
3단계 : PER(Price-Earning Ratio)
과거가 아닌 미래의 실적(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있는지)을 반영해야 해요.
-> 이를 위해 최신 뉴스와 증권사 리포트 참고해야 합니다.
직장인 박민수님은 보수적 투자자로서 실적 예측치의 80~90%정도만 반영한다고 해요.
ex) 과거 실적 = PER 30배, 미래 실적 = PER 7배
15배까지는 버텨볼까, 12배까지는 버텨볼까? 하는 고민이 가능해져요.
즉 우량기업 중 미래 PER이 낮은 종목을 분석하여 매수해
PER의 개선이 정체되거나 매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매도
PER : 주가수익비율로 1주당 가격/주당순이익
->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낸 지표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 고평가
PER이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아 저평가
4단계 : 재무비율
재무비율은 곧 안전성 비율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인데요.
재무비율 중 크게 3가지를 유의하시면 됩니다.
1) 부채비율 : 기업이 빚이 얼마나 있는지
ex) 부채비율이 100%가 넘어가면 자기자본보다 빚이 많음
부채비율 150%가 이상 주식은 제외
2) 당좌비율 : 현금성 자산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ex) 당좌비율이 100% 미만이면 현금이 없음.
또한 현금이 부족하게 되면, 유상증자할 가능성이 큼.
당좌비율 100% 미만인 주식은 제외
3) 유보율 : 얼마나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유보율이 많으면 무상증자 등 호재 이슈가 있기 때문에 확인
단 유보율의 중요도는 위의 두 가지보다 떨어집니다.
4단계 및 그 외 모든 단계의 자료는 샌드타이거님의 말씀대로
네이버나 다음을 검색하시면 확인할 수 있어요.
5단계 : 3년치 뉴스와 공시자료
재무적으로 파악이 안되는 것은 뉴스와 공시로 확인
3년 내 안 좋은 뉴스가 있으면 제외
호재 이슈, 실적 개선, 자회사 성장, M&A 등 이슈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CB, BW 발행여부도 뉴스와 공시자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겠죠?
6단계 : 배당금
배당주는 회사 치고 나쁜 회사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배당이 매력적이냐를 검토해야 합니다.
직장인 박민수 님도 배당을 주는 회사 치고 안 좋은 회사는 없다고 할 정도로
현재 고려하고 있는 주식이 배당주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고배당주를 배당율 8% 이상으로 고려하고
3년치 배당금을 확인하여 꾸준히 배당금이 지급되었는지,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금 추가 지급이 있었는지 확인
배당율 : 배당금/현재주가
네이버 포털에 배당주로 검색시
시가배당율 순으로 순차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초보투자자의 경우
배당주에 50%이상을 투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라는 의미겠죠?
7단계 : 지분율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많은지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최대 주주의 지분율이 많으면 일반적으로 배당이 많습니다.
반대로 지분율이 적으면(기업가치가 우수할 경우에) 호재가 있을 수 있어요.
8단계 : 3년치 매출채권 회전율과 재고자산 회전율
매출채권 : 외상값을 의미하며, 어느정도 일정한 유지가 필요
외상값이 폭팔적으로 증가할 경우 제외
-> 허위매출일 가능성이 있음.
재고자산 회전율 : 팔리지 않고 쌓이는 재고
회전율 수치 변동이 크면 좋지 않음
갑작스런 증가수치를 보이는 주식은 제외
-> 추후 실적악화의 소지로 작용됨.
9단계 : PBR
PBR은 기업의 순자산과 비교해, 현재 주식이 어느정도 가격에 거래가 되는지 알아보는 지표입니다.
낮을수록 저평가 되어,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2배 넘어가면 높다라고 볼 수 있으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PBR : 주식가격/1주당 순자산
1주당 순자산(BPS) : 순자산(=총자산-총부채)/발행주식수
주당 순자산이 늘어날 수록 PBR이 낮아지는 거니, PBR은 당연히 낮을 수록 좋은 기준이 됩니다.
10단계 내 생각(마지막 5%)
샌드타이거샤크 님은 마지막 5%이지만 가장 중요한 단계가 10단계라고 합니다.
주식을 선택함에 있어 본인을 설득할 수 있는 기준 3가지를 가져야 합니다.
1) 우리가 선택한 주식이 매력적인지
2) 언제 사고, 언제 팔고, 얼마에 살지
3) 추가 매수는 언제할지
내가 설득되는 주식이라면 선택하면 되겠죠?
총 10단계의 필터링을 거치면 남는 주식이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고하는데,
직장인 박민수 님은 의외로 많다고 말하시네요.
샌드타이거샤크의 주식투자방법 실전에 적용하시여 좋은 수익률 이루시길 바랍니다.
이상
샌드타이거샤크 직장인 박민수의 10단계 주식투자방법 정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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