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가볼만한 곳 데이트코스 카페 카메라타(황인용 뮤직스페이스)

파주 가볼 만한 곳, 파주 데이트 코스로 카페 카메라타를 추천드립니다.

카메라타는 황인용뮤직스페이스라고도 불리는데,

파주 가볼 만한 곳, 파주 데이트 코스 카메라타, 황인용뮤직스페이스가 궁금하신 분들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카메라타(황인용뮤직스페이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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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타(황인용뮤직스페이스)

위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3

 → 헤이리마을 7번 게이트 인근에 주차하고 도보로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전화번호: 031-957-3369

입장시간 : 11:00 ~ 21:00(목요일 휴무)

입장료: 12,000원/인

 → 음료 한잔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 가격이 점점 오르는 것 같아요ㅜㅜ 예전엔 10,000원 일 때도 있었는데...

우측 사진은 입구의 모습인데요.

평소에는 대기가 꽤 있어서 시간을 잘 못 맞추시면 이곳에서 웨이팅 하는 시간이 꽤 되실 거예요.

입장객마다 기본 1시간 이상씩은 이용하는 편이거든요.

 

참고로 카메라타라는 단어는 '1570~80년대 오페라를 예술의 한 장르로 확인하는데 일조한 이탈리아 예술가 집단'이라고 하네요.

이탈리아어로 '동호인의 방'이란 뜻도 있는데, 모두가 클래식을 들어온 동호회원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파주 데이트코스 카메라타 메뉴

저희는 루이보스 크림 오렌지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음료보다는 음악을 감상하러 온 곳이기에 크게 음료 맛을 기대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꽤 괜찮았던 느낌이 있었어요.

 

참고로 주문과 서빙은 모두 직접 셀프입니다.

 

예전엔 머핀도 나왔다는데 지금은 없습니다.

황인용뮤직스페이스 음악 감상

2층에서 1층을 찍은 사진입니다.

전면부에 음향기기가 있는 게 보이시는데요.

꽤나 크고 확실히 음질이 장난 아닙니다. 보나 마나 최고급 장비일 거라 생각이 되네요.

왜 사람들이 클래식을 듣는지, 클래식은 확실히 좋은 음질로 들을 때 더 깊이가 느껴지는 장르인 것 같습니다.

(끝나고 차 오디오로 가요를 들었는데, 귀가 썩는 기분이....)

안에선 몰랐는데, 밖에 나와 현실로 돌아가면 더욱 생각나는 파주 가볼 만한 곳 카메라타입니다.

신청곡은 따로 받지 않고, 디제이인 황인용 선생님이 직접 선곡한 음악으로 진행되는데

저는 오히려 대부분이 처음 듣는 음악이라 더욱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 읽는 분도 있고 대화하시는 분, 핸드폰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전반적으로 어수선한 느낌은 아닙니다.

그저 각자의 여유를 최대한 즐기려는 정겨운 풍경들로 보이네요.

 

카메라타의 건축 그리고 미술

음악뿐만 아니라 그림 등도 군데군데 전시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았지만 조용한 분위기라 뭔가 예술에 압도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또한 건축적인 느낌도 굉장히 좋은데요. 재료의 질감이며 공간적인 깊이 등이 잘 조화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카메라타를 통해 건축가는 인간이 자연 속에서 있는 듯한 심플하면서 비어있는 형태를 건축물과 공간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하네요.

 

벽면의 자연채광도 기분 좋게 들어오네요.

 

카메라타(황인용뮤직스페이스)에 대한 재방문 의사는 100%입니다.

다시 또 가서 제 귀를 호강시키고 싶네요. 공간도 너무 편안하고 여유롭고 잠시 현실에서 벗어난 듯해서 좋았습니다.

또한 왜 클래식은 듣는지 알 것 같은 하루였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파주 가볼 만한 곳, 파주 데이트 코스로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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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조금 넘게 음악을 감상하고 나오니 어느덧 해가 져 있었습니다.

 

이상

 

파주 가볼 만한 곳, 파주 데이트 코스로 카페 카메라타(황인용뮤직스페이스) 추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되실 때 한 번 방문해 보시면 후회 없으실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