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 맛집 방동막국수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지인의 소개로 들른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방동막국수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인생 막국수 맛집입니다.
혹시 강원도 인제 들르시면 방동막국수에서 행복한 한 끼 추천드립니다
*목차
- 강원도 인제 맛집 방동막국수 개요
- 방동막국수 실내외 좌석 정보
- 방동막국수 메뉴
- 방동막국수 상차림
강원도 인제 맛집 방동막국수 개요
- 연락처 : 033-461-0419
- 위치 : 강원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496
→ 위치가 외진 곳에 있다 보니 자차를 이용하셔야 해요.
★ 인근에 위치한 방동약수터와 연계해서 오셔도 좋습니다.
(방동약수터는 추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00
→ 저희는 10:40분에 도착했는데, 10:30분 딱 맞춰 줄 서는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 점심, 저녁 피크타임은 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방동막국수는 예능 1박2일에도 나왔더라고요.
아래 1박2일 촬영 사진과 배우들 사인입니다.
방동막국수 실내외 좌석 정보
방동막국수는 내부에 좌식, 입식 테이블이 있었어요.
내부는 꽤 넓고 좌석도 넉넉하지만,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을 하실 수 있어요!!
→ 강원도 인제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외지에 있지만 찾는 사람이 많아요
특별한 부분은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먹는 것도 괜찮을 듯싶어요~!
방동막국수 메뉴
메뉴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소주 가격부터 눈에 들어오는데요, 3,000원이면 마치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 어쩌면 강원도 인제에선 시간이 멈춰있는 것인지도... 좋아요...
저희는 수육 (대), 막국수 감자전, 옥수수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 강원도에 온만큼 감자전은 필수인데요. 가격도 3,000원으로 정말 착합니다.
서울에선 절대 느낄 수 없는 가성비 갑 방동막국수라고 생각되네요.
벽면에 막국수 맛있게 먹는 법이 걸려있는데,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막국수를 비빔국수로 육수를 조금 넣고 먹다, 물국수로 추가 육수를 부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하나의 막국수로 두 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방동막국수 상차림
방동막국수는 기본상차림부터 엄청났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야채전이 기본으로 나오더라고요.
놀라웠던 건 바로 수육과 함께 먹는 무김치인데요.
쫀득한 식감, 간이 정말 잘 베어 감칠맛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 수육과의 환상의 콜라보를 위한 태어난 무김치인 것일까요?
사실 수육도 감히 인생 수육이라 말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수육에서 이렇게 달콤한 맛이 날까요?
고기를 삶을 때, 콜라, 사이다 등 단맛을 내는 재료를 섞어 삶은 듯싶습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육즙이 고소하게 흘러 나와 씹는 내내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육만을 먹으러 왔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강원도 인제 맛집이라 생각되네요)
깻잎 절임도 짜지 않고, 심심해서 수육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백김치와 수육을 싸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지인이 강원도 인제에 오면 옥수수 막걸리를 꼭 먹어봐야 한다는데,
과연 옥수수 특유의 고소하면서 막걸리 특유의 달달한 맛이 일품입니다.
(수육부터 시작해 극강의 행복감을 느끼는 중입니다~~)
감자전 또한 감자의 고소함이 그대로 전해지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감자전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 지 이전까진 몰랐습니다.
→ 매번 김치전 같은 자극적인 맛을 찾았는 데, 방동막국수의 감자전은 진리입니다.
감자 특유의 향이 느껴져 먹는 내내,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도 들었네요.
무엇보다 이 감자전이 3,000원이라는 게 놀랍습니다.
(크기도 결코 작지 않아요~!)
참고로 이 글은 홍보가 아닌, 내 돈 내산 체험에 의한 강원도 인제 맛집 추천글입니다.
방동막국수는 각자의 입맛에 따라 겨자, 설탕, 들기름 등으로 레시피를 만들어볼 수 있는데요.
너무 흥분해서 그만 다 제작해 놓고 사진을 찍었네요.
막국수에 넣는 메밀 육수의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육수만 따로 맛볼수도 있어요)
저는 처음에는 육수를 소량 부어 비빔으로 나중에 육수를 더 부어 물막국수로 먹었습니다.
메밀 향이 확 올라와 향긋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개인의 취향에 맛게 단맛이나 매운맛 등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설탕, 겨자, 식초 이후 마지막으로 들기름을 솔솔 뿌리니 고소한 향 또한 너무 좋네요 ㅜㅜ
사진 보면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되네요~!!
먹는 것에 크게 욕심이 없는데, 방동막국수는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나는 곳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강원도 인제 맛집 방동막국수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냉면맛집을 추천드립니다.
막국수 만큼 감질맛 나는 오복 함흥냉면의 회냉면 입니다 ㅜㅜ
백종원의 골목식당 청파동 오복 함흥냉면 회냉면 먹고 왔어요
이상
강원도 인제 맛집 방동막국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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