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운정 가람마을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를 방문했습니다.

와이프도 그렇고 오늘은 숯불 닭갈비가 당기는 날이네요.

보이는 사진은 한가네 숯불 닭갈비 입구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운정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


위치 : 파주시 가람로51번길 16-38

영업시간 : 11:30 ~ 23:00(월요일 휴무)

  ※ 코로나로 인해 22:00까지만 운영

전화번호 : 0507-1356-4792

한가네 숯불 닭갈비는 운정 벧엘교회 건너편에 있고,

가람마을 맛집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운정에만 있는 운정맛집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체인점이더라고요.

 

한가네 숯불 닭갈비 인테리어


좌석은 10테이블정도(약 50석) 있고, 좌석간 거리도 좁지 않고 여유로웁니다.

손님들은 금요일 저녁치곤 많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여파인 듯합니다;;)

벽면에는 숯불 닭갈비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는데요.

 

가장 핵심은 아래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1. 깻잎 위 무쌈 올리고 그 위에 고기를 올려 먹을 것(매운 거 좋아하면 소스 살짝)

2. 소금구이는 바짝 구워 먹을 것(밑바닥이 진한 갈색일 때)

 

그 외에는 일반적인 내용이네요

 

한가네 숯불 닭갈비 메뉴


메뉴는 다양한데요

  1. 숯불닭갈비 메뉴

  2. 닭 부속(닭발, 똥집) 메뉴

  3. 사이드 메뉴

 

저희는 숯불양념 닭갈비와 숯불 소금 닭갈비와 추가로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숯불 닭갈비는 서로 다른 종류를 한 번에 시켜도 상관없더라고요.

 

비빔국수는 블로그나 인스타 등 SNS상에 맛있다는 내용이 많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생 두루치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본 상차림


 

기본 상차림으로 계란찜, 미역국, 양파절임, 쌈무, 깻잎절임, 매운 소스, 소금 소스가 나옵니다.

미역국이나 계란찜 등 간이 잘 되어 있고 자극적이지 않은 부담 없는 음식이라 좋았습니다.

 

특히 매운 소스는 알싸한 매운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상당히 인상적인 소스로 기억되더라고요.

 

가격은 인당 12,000원으로 양은 성인 남성 2명이 간다면 부족하나, 남녀가 방문 시에는 적당한 듯싶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떡이나 닭 뼈가 나오기도 하고 닭갈비가 한 점 한 점 크기가 작진 않았습니다.

저는 오히려 닭갈비가 크게 나와 식감도 좋고, 잘 잘려서 나와 먹기에도 편해 좋더라고요.

또한 한가네의 숯불 화력이 쌔서 빨리빨리 뒤집어줘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초벌이 돼서 아주 조금만 익히면 먹을 수 있더라고요.

숯불 닭갈비는 타지 않게 크리스피하게 구워줍니다.

닭뼈 부분이나 가래떡도 또한 별미입니다.

저희는 닭뼈 하나도 잘 발골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가래떡은 바싹 익힌 다음에 매운 소스에 찍어먹으면 또 기가 막 히더라고요.

겉은 바삭한 식감이지만 속은 쫄깃해서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금 닭갈비는 소금에 찍어먹을 때 더 고소하고요.

양념 닭갈비는 양념에 찍어먹으니 더욱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숯불 닭갈비 맛있게 먹기


깻잎과 쌈무 위에 원하는 닭갈비를 올려 먹었습니다.

조금 아쉽다 싶으면 양파절임을 올려 드셔도 좋고 소스를 가미해 드셔도 괜찮았습니다.

 

숯불 닭갈비와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계속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가네에서 제시한 맛있게 먹기 위한 레시피는 인정입니다.

 

가람마을 맛집 비빔국수로 마무리


보는 것만으로 군침이 도는 사진입니다.

 

시중의 비빔면 소스보다는 좀 더 강렬한 맛이고요.

시큼한 맛도 있어서 더욱 구미를 당기 게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과연 오랜만에 추천할만한 비빔국수를 먹었네요.

양이 적진 않아서 둘이 나눠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물론 닭갈비와 같이 먹어도 정말 좋고요.

비빔국수라 그런지 양념 닭갈비보다는 소금 닭갈비가 좋네요.

 

체인점이지만 운정 맛집이라고 생각되는 한가네 숯불닭갈비였습니다.


이상

 

운정 가람마을 맛집 한가네 숯불 닭갈비 포스팅을 마칩니다.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삶의 행복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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