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주문하기 파주 아웃백 듀오 갈릭 스테이크 세트(2인)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딜러버리 서비스를 이용한 파주 아웃백 듀오 갈릭 스테이크 세트 후기를 쓰려고합니다.
파주 아웃백은 많지 않은데요, 운정에도 아웃백 딜리버리 매장이 있습니다.
매장내 식사는 안되지만 배달은 되는 지점입니다.

오늘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파주 아웃백 운정점에서 듀오 갈릭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듀오 갈릭 스테이크 세트(2인)을 주문했는데, 가격은 72,900원 솔직히 너무 비싸더라고요.
기념일이라 먹은거지, 솔직히 쉽지 않은 가격이었습니다.

통신사 할인 이런건 안되고요.
아웃백포인트 적립도 안되더라고요
아직 시스템이 완전하게 정비된게 아닌거 같더라고요

단지 아웃백 매장에 직접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은 있더라고요.
근데 또 이게 아웃백은 매장에서 먹고 싶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도 있는데 말이죠?
→ 심지어 매장과 가격은 모든 메뉴가 동일하면서 배달비는 2,500원을 받더라고요.
어쨌든 운정 도심지에서도 아웃백 메뉴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환영할 점입니다.

매장명: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딜리버리 파주운정점
위치: 파주시 미래로 369-59
운영시간: 11:00 ~ 21:30
전화번호: 1811-3650 / 070-4123-2107

여러분도 기회되면 주문한번 해보시고요, 그럼 이제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파주 아웃백 딜리버리 포장

메뉴 구성은 굉장이 알 찬것 같고요.
빠진 것 없이 잘 왔고 카카오톡 주문하기 배달시간은 약 40~50분 걸린것 같아요.
배달비는 2,500원 선결제입니다.

혹시라도 즉시 못 먹어 식어버리는 경우를 대비해,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다시 조리하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나와있어요.
근데 사실 걱정한 것과 달리 매우 따듯했는데요. 우측에 보이는 것처럼 핫팩을 넣어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이에요.
음식을 다 먹을때까지 저 핫팩은 따뜻한 온기를 유지했습니다.

저는 급하게 먹느라 더 맛있게 먹는 팁은 시도해 보지 않았는데, 혹시 주문하시면 꼭 한 번 해보세요.
미디움이라 미디움 레어정도가 시도하기에 괜찮은 스테이크 상태같아요.

1)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궈준다.
2) 올리브오일은 2방울 덜어뜨린다
3) 각 면을 30초씩 데워준다. 끝.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 용기는 사용자가 먹기 편하게 포장된 용기를 손쉽게 찢을 수 있는 절취선이 있더라고요.
파주 아웃백 딜리버리 매장의 이런 센스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듀오 갈릭 스테이크 세트 오픈샷이고요.
부시맨 브레드도 2개가 같이 왔더라고요.
근데 좀 아쉬운 것은 망고 스프레드가 1개만 온 것은 좀 아쉬웠습니다.

부시맨 브레드 2개를 먹기에 1개가지고는 부족하거든요.
(메인메뉴 1개에 부시맨 브레드 1개를 준다고 하네요)

가장 먹고 싶었던 투움바 파스타
투움바 파스타는 추가 소스가 별도로 있어, 같이 부어먹으면 좀더 꾸덕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솔직히 실제 매장에서 먹는 맛과 크게 다를게 없었어요.

집에서 먹으니 확실히 편한것도 있더라고요. 영화도보면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있고.

갈릭스테이크고요. 참고로 저 아웃백 소스는 정말 진리입니다.
확실히 소스가 스테이크를 잘 살려주더라고요.

아쉬운 것은 나이프가 잘 안들어 스테이크 안의 육즙이 자르면서 빠져나간 느낌입니다.
주문하시는 분은 웬만하면 집에는 칼로 도마에서 자른다음 가져가세요. 그게 제일 빠릅니다.

양송이 버섯에도 찍어먹어보고, 망고스프레드도 발라 먹어보았습니다.
부시맨브레드는 상당히 따뜻하고요.
예상과 달리 핫팩때문에 전혀 식지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역시 망고스프레드에 발라먹는 게 진리라고 봅니다.

양송이스프와 볶음밥입니다.
둘다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양은 1인분 조금 안되보이고요.
양송이 스프는 양송이가 많아서 식감도 좋고, 볶음밥은 살짝 싱겁지만, 스테이크랑 잘 어울리는 듯하더라고요.

스위트포테이토 입니다.위트포테이트는 쫄깃한 느낌이 또한 좋네요.
달달한 맛이 너무 좋아서 바닥까지 박박 긁어먹었던 스위트포테이토였습니다.

갈릭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구워달라고 했는데, 보이는 것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식감도 좋고, 먹기에도 부드러워 나쁘지 않았습니다.
질기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어요.
그렇다고 촉촉하다는 느낌도 아니었고요.
그리고 보이는 것과 달리 소고기 특유의 육즙이 많이 느껴지진 않았어요.

하지만 아웃백 특제 소스랑 찍어먹으면 또 괜찮더라고요.
스테이크는 보통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아웃백스테이크 하우스를 찾는 이유 중 하나로 와이프는 투움바 파스타를 말하곤 합니다.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보다 투움바 파스타가 더 괜찮더라고요.
진한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고, 꾸덕한 소스가 잘 어우러지는 시그니처 메뉴가 맞습니다.

마지막 한입까지 다먹으니, 정말 배가 많이 부르더라고요.
남녀 둘이 먹기에는 조금 많은 양 같아 보입니다.
세명이서 메뉴하나정도 아니면 집에 있는 음식 꺼내서 먹으면 괜찮을 듯 한 양입니다.

포장 용기를 가볍게 씻고 큰 용기에 작은 용기를 차곡차곡 집어넣으면, 버리기 쉬운 형태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은 오랜만에 먹었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메뉴라 괜찮았고, 집에서 먹어 편한듯 한 것 같지만,
금액적인 부분은 좀 아쉽다는 결론을 내었습니다. 72,900원은 좀 쌔네요.

기념일이나, 가족 행사 있을 때 시켜먹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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