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축입니다.

요즘 캠핑이 유행이죠?

진주 안에서 캠핑 분위기를 가득 낼 수 있는 카페

진주 평거동 카페 진주 커피플라워를 소개합니다.

 

진주 평거동 카페 커피플라워 진양호점 위치


 

주소 :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500번 길 14

전화번호 : 055-752-3737

영업시간 :  10:00 ~ 22:00

건물 앞 주차 가능

 

 

진주 커피플라워는 입구부터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전면에는 약 15대 정도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진주 평거동 카페 커피플라워의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자연주의 컨셉의 진주 커피플라워를 마주합니다.

전반적으로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주 커피플라워 진양호점 메뉴


 

 

주메뉴는 커피와 와플입니다.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답게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구비되어 있고 

핸드드립 커피도 드실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 맛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2,000원 추가 시 핸드드립을 리필할 수 있는 메리트도 있습니다.

 

한 가지 놀라웠던 점은 핸드드립을 통해

10가지의 맛을 낸다는 것이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1. 감미로운맛 커피에서 10.바리스타 추천 오늘의 커피까지

맛의 차이를 만드는 바리스타의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진주 커피플라워를 여러번 방문하고 싶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진주 커피플라워 카운터 뒤 쪽으로는 베이커리류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주로 쿠키 종류가 있더라고요.

 

저희는 드립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오리지널 커플 와플을 주문했고

(카페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 다음 날 또 갔네요 ㅎㅎㅎ)

 

둘째 날에는 카페라떼, 밀크티, 드립커피, 스모어로투스쿠키를 주문했습니다.

 

 

로스팅 전문가가 직접 하는 카페


 

진주 커피플라워 카운터 우측에는 카페 사장님의 이력과 함께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드립백이라고 해서 티백으로 된 드립 커피도 판매 중입니다.

 

 

카페 입구에는 로스팅한 지 10일 된 원두를 30%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피 맛을 아는 사람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진주 평거동 카페 커피플라워입니다.

 

 

평소에는 문이 닫혀 있는 공간이지만 오늘은 열려 있어서 살짝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직접 로스팅하는 카페답게 로스팅 기계가 놓여있었어요.

은은하게 퍼져있는 커피향에 기분이 좋아 집니다.

 

 

진주 커피플라워 외부 전경


커피플라워는 내, 외부 둘 다 이용가능하며 

저희는 해가 떨어지면 추울 것 같아서

외부 테이블에 우선 자리를 잡았습니다.

 

 

외부로 나가는 길이 진주 커피플라워의 시그니처죠.

웨딩사진 느낌이 나서 찾아봤더니 실제로 커피플라워 건물이 

웨딩스튜디오로 쓰던 곳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곳 저곳에서 사진 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만큼 커피플라워 내, 외부에 사진찍기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커피플라워 건물 옆으로는 테라스가 있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 이 곳에서 커피를 한 잔하면

마치 유럽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더라고요.

 

 

커피플라워 외부로 나갔을 때 가장 눈에 띄는 테이블입니다.

진주 평거동 분위기 좋은 카페답게 로맨틱한 느낌이 드네요.

 

밤에 불이 켜지면 더 매력적인 공간이 됩니다.

알전구가 나무 옆으로 늘어져 있는 것 보이시죠?

실제로 방문객들이 차지하기 위해 애쓰는 카페 내 가장 핫한 공간입니다.

 

 

요즘 캠핑이 대세인데 일부 의자나 테이블이 캠핑용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캠핑 분위기가 가득한 진주 커피플라워에서 충족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쌀쌀한 날씨라 밤에는 난로 불을 켜주니 따뜻합니다.

담요도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하시면 빌리시면 될 것 같아요.

 

 

진주 커피플라워 내부 전경


내부는 외부와는 다르게 클래식한 분위기입니다.

과거 웨딩스튜디오였어서 그런지 층고나 창이 높아 햇살이 잘 들어오네요.

 

 

진주 커피플라워 1층의 한쪽 벽면이 티팟 세트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예쁜 잔들이 많았은데 보호 유리가 없이 진열되어 있어 일부는 깨져있습니다.

 

 

내부에 피아노가 있는데 직원에게 요청하면 실제로 연주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단,

완곡 가능할 것(최대 2곡),

카페 분위기에 맞춰 잔잔한 곡일 것이라는 조건이 있네요.

 

피아노 옆, 엠프에서는 진주 커피플라워의 배경음이 나오고 있어요.

엠프가 좋아서 그런지 음질이 좋네요.

 

커피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나 음질에서도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진주 평거동 카페 커피플라워 2층은 가운데가 뚫린 형태입니다.

1층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니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뷰입니다.

 

2층에서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1,2층 모두 소규모의 미팅룸이 있어 회의나 단체모임으로 적합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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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야외데크로 나갈 수 있는데요.

온실형태의 프레임으로 된 공간이 보이네요.

 

날이 따뜻하면, 이곳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진주 커피플라워는 다양한 컨셉의 공간이 있어 인상적입니다.

 

 

진주 커피플라워 메뉴 : 드립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오리지널 커플 와플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는데 

진동벨에서는 영상으로 드립 커피를 내리는 장면이 반복됩니다.

 

그러다 보니, 커피 맛이 너무나도 궁금해지네요.

 

 

메뉴에 드립 커피의 맛을 고를 수 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저희는 고소한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지인이 멀리서 커피를 가지고 오는 데도 향이 느껴졌습니다.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도 첫 모금에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지인은 2,000원을 추가하고 리필을 했네요.

 

 

와플에는 초코시럽과 슈가파우더, 생크림이 올라가 있어요.

크기가 꽤나 커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합니다.

 

저는 커피만 마시려고 했으나

지인의 강력 추천으로 와플까지 주문했는데

안 했으면 크게 아쉬울 뻔했습니다.

너무 달지는 않으면서 고소한 와플의 맛은 먹어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진주 커피플라워는 와플 맛집이기도 하네요.

 

 

진주 커피플라워 메뉴 : 카페라떼, 밀크티, 드립커피, 스모어로투스쿠키


 

 

로투스 쿠키는 과자 로투스가 올려간 쿠키였습니다.

부드러운 쿠키와 바삭한 로투스의 만나 식감과 맛 모두 다 잡은 쿠키였습니다.

 

커피플라워의 라떼는 에스프레소 맛이 진한 느낌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폴 바셋 라떼 느낌?)

 

 

밀크티는 홍차맛보다는 우유 맛이 더 강조된 느낌입니다.

점도가 있기보다는 부드러운 밀크티입니다.

 

커피플라워 진양호 점 다시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여러분도 진주 오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카페의 여러 좋은 장소를 구경하고, 커피나 와플도 훌륭하니 마치 관광지에 온 듯한 느낌이네요.


이상

 

[진주 평거동 카페]진주 커피플라워 캠핑분위기 가득 로스팅도 직접해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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