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축입니다.
오늘은 여수 하면 떠오르는 장범준이 아닌....
오동도 가는 길, 가는 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오동도 가는 길, 가는 법
오동도 가는 길, 가는 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사진상 10시 방향으로 보이는 것이
오동도로 가는 방파제 길이에요
1. 도보(튼튼한 내 두 다리)
2. 자전거 대여(바닷바람을 좀 더 느낄 수도)
3. 동백열차 이용(제일 편함)
도보 이용
저희는 도보를 이용해 움직였어요
저희는 베네치아 호텔에 묶었는데,
소노캄은 괜찮을 수 있으나
베네치아나 유탑 마리나에서
오동도 까지(방파제 길 넘어서) 약 25분이 걸려요.
(아무래도 여름엔 더 힘들겠죠...)
방파제 도보 소요시간 : 약 15분(약 800m)
다행히 오동도 가는 길 중간중간에 쉼터가 있네요
경치도 좋고 벽화도 이뻐요.
걷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걸어서 이동하세요)
동백열차 이용
오동도 가는 법으로 동백열차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여수 엑스포, 오동도의 상징성도 있고요.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오동도 입구에 탑승장이 있어요)
동백열차 탑승요금
일반요금 : 1,000원(편도)
할인요금 : 500원(65세 이상, 여수시민, 7~19세, 대학생)
면제 : 국가유공자, 장애인, 6세 이하, 65세 이상 여수시민
동백열차 운행시간
동절기 제외 : 09:30~18:00
동절기(11~2월) : 09:30~17:00
단점 : 배차간격이 30분이라 기다려야 해요.
자전거 이용
방파제 우측 도로가 있고 그 옆 빨간색 아스콘이 자전거 도로예요
사설기관 : 오동도 초입에 있어요(2군데 정도)
일반 자전거 : 5,000원(1시간), 8,000원(2시간), 10,000원(3시간)
커플 자전거 : 10,000원(1시간), 15,000원(2시간), 20,000원(3시간)
오동도 구경하는 데만 2시간 ~ 3시간인데
비용도 그렇고, 관리도 불안하시죠?
유바이크(U-BIKE) 이용 : 여수시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여수엑스포 홍보관 대여소 ~ 오동도 대여소
'여수랑'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대여 가능
1일권 : 1,000원
(시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라 가격이 저렴하더라고요)
다른 대여소에서 반납해도 무관
ex) 서울시 따릉이
여수 오동도 가는 길, 가는 법은 크게 3가지가 있지만
사실 우열을 가리긴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동백열차와 U-BIKE, 걷는 것 다 추천드려요
기호에 맞게 그 날 날씨에 맞게 선택하세요
오동도 꿀팁(오동도 내 반드시 가야 할 장소)
오동도 안쪽에 동백 카페라고 있어요
야외 카페인데 꼭 들러보세요
경치도 좋고 햇살도 좋고 산속 낭만을 느낄 수 있어요
카페 자체도 잘 꾸며 놓고 힐링이 되는 곳이에요.
동백카페 앞 자판기(포카리 스웨트(뚱 카리) : 1,000원) 이용하셔도 돼요
편의점보다 저렴하더라고요.
저희도 포카리만 두 개 사서 먹고 말았네요
(완전 꿀 맛 bb)
외관을 예쁘게 잘 꾸며 놓았어요
한눈에 봐도 좌석이 굉장히 많았어요.
중간중간 걸어놓은 글귀도 인상적이었어요.
그 외 오동도의 경콴
오동도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다 그림이네요
도시에 있다 오동도의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정말 상쾌하더라고요.
여러분도 여수 오동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이상
여수 오동도 가는 길, 가는 법은 완벽 정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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