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맛집] 일산 어화가에서 매콤 코다리 조림 먹고왔어요

안녕하세요 여행축이에요

오늘은 일산 맛집 일산 어화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후기를 공유드리겠습니다.

 

 

어화가 위치 및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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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031-917-8938

주소 :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360 일산 어화가

운영시간 : 11:00 ~ 21:30

 

일산 어화가는 종로 5가 연탄구이 생선골목의

전주식당이라는 곳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원조격인 전주식당은 종로 5가에 있더라고요.

'맛있는 녀석들'에서 연탄구이 생선집으로 방영되었어요.

 

 

어화가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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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대화 쪽으로 가는 길에

눈에 띈 음식점이 바로 어화가였습니다.

한번 가봐야지 하다 드디어 방문했네요.

 

멀리서도 보일 만큼 규모가 있어요.

 

 

 식사를 하는 홀은 2층에 위치해 있어요.

걸어 올라가기 힘든 분들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있더라고요.

 

입구에 포장 가능하다는 것과

(포장은 일반 포장과 도시락 포장이 있어요)

5세 미만 어린이에게 쇠고기 야채죽을 제공한다는

정보가 있어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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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가 주차공간

 

일산 어화가는 주차공간이 꽤 넓었어요. 

일요일 저녁시간이었지만 무리 없이 주차할 수 있었어요.

 

 

일산 어화가 내부 및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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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특이하게 평상이 있는데, 굉장히 편했어요.

손을 짚을 수도 있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외 사장님이 가게를 시작하고 운영하며 찍은 사진들이 있어요.

역사가 있는 생선구이 집이란 사장님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일산에 오픈한지는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전주집을 넘어 일산 맛집으로도 유명해 지길 바라봅니다.

 

 

 

메뉴는 구이류와, 조림, 탕류가 있습니다.

(저희는 20% 할인행사를 하는 시래기 코다리 조림을 선택했어요)

 

구이류는 '포장'과 '도시락'이 가능한데

'포장'은 위 가격에서 -3,000원,

'도시락'은 위 가격에서 -1,000원이 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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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가 주요 KEY 포인트

 

1. 막걸리가 무료

막걸리를 공짜로 제공하는 곳은 처음이었어요.

막걸리는 선호하지 않기에,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색다르네요.

 

2. 음식 서빙 로봇

TV로만 보던 서빙하는 로봇을 실제로 처음 봤어요.

'인력이 점점 필요 없어지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빠르고 실수가 없었어요. )

 

 

3. 밥과 반찬, 수정과 무한제공

밥과 반찬이 무한으로 제공돼요

(단 돌솥밥은 제외)

반찬은 5종류가 있고 식후 수정과가 마련되어 있어요.

 

4. 2개의 생선구이 화덕

화덕 내 온도가 500도까지 올라간다고 해요.

기름기가 쫙 빠져 확실히 담백할 것 같은 생선구이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코다리 조림을 시켰어요;;;)

 

이렇게 4가지만으로도 일산 맛집의 포스가 느껴지더라고요.

 

 

어화가 상차림(밑반찬과 코다리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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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어화가 밑반찬 만으로 이미 밥 한 공기를 먹어 버렸어요.

밑반찬이 깔끔하고 맛이 좋더라고요.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다리던 시래기 코다리 조림 中이 나왔어요

보기에도 엄청 거대하더라고요.

(양이 어마어마)

 

 

조림은 코다리가 3마리 정도 들어가는데, 생선살이 많고

점도가 있거나 걸쭉한 국물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오히려 가벼운(부드러운) 느낌이라 좋았어요.

 

시래기가 매콤하면서 구수한 맛이 나요.

콩나물은 맵다 싶을 때 먹으면 입가심이 되더라고요.

 

 

생선살 보이시나요.

양념이 골고루 잘 베여있었어요.

 

 

오랜만에 폭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배가 너무 불러 잠도 잘 못 이뤘네요.

그만큼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가족들은 2번째 방문인데, 구이보다 조림이 낮다는 말도 하더라고요.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일산 맛집 어화가에서의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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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일산 맛집] 일산 어화가에서 매콤 코다리 조림 먹고 왔어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방문하시어 좋은 추억과 포만감을 갖고 돌아가세요.

 

감사합니다.